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 (문단 편집) == 생애 == 가야르도가 등장하기 전의 멕시코 마약사업은 [[코카인]]은 없었고, [[마리화나]]를 재배해서 미국에 판매하는 것이었다. 이 때의 마리화나 재배 및 판매체계를 '''플라자 시스템'''이라고 부르는데 '''플라자'''란 구역 즉 나와바리로 볼수있다. 플라자 안에서 마라화나를 재배하거나 거래하기 위해서는 보스의 허락과 상납이 필수적이고 이를 거부할때에는 죽음만이 있었다. 플라자는 미국과 가까운 멕시코 중북부에 주로 산재했는데 자신들끼리 서로 항쟁하면서 마리화나를 미국에 팔고 있었다. 플라자의 규모는 오늘날의 마약 카르텔에 비하면 소규모 조직에 불과했고, 플라자의 마라화나 유통망도 소규모에 불과했다. 가야르도는 서로 견원지간인 플라자들을 돌아 다니면서 보스들과의 회합을 통해 소규모였던 유통망을 통합시켜 단일한 거대 유통망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고 이를 자신이 독점하였다. 이렇게 가야르도는 통합된 유통망을 관할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이 조직이 멕시코 최초의 마약 카르텔인 '''과달라하라 카르텔'''이다. 60~70년대까지 콜롬비아에서 미국으로 가는 코카인 유통경로는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들이 직접 만들어낸 비행기를 이용한 항공루트와 카리브해를 통한 해상루트가 주류였는데, 70년대 중후반부를 기점으로 미국 정부의 단속이 확대되면서 공중과 해상 루트 모두 위험성이 크게 높아지게된다. 가야르도는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않았고 멕시코를 통한 육상루트를 남미 마약 카르텔 조직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한다. 먼저 가야르도는 직접 콜롬비아로 가서 마약 카르텔의 양대 조직이었던 [[메데인 카르텔]]의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칼리 카르텔]]의 보스들과 회담을 가져 양 카르텔 모두의 코카인을 멕시코를 통해 유통하게끔 만드는데 성공한다. 가야르도는 [[콜롬비아]]의 마약 카르텔과의 협상을 통해 콜롬비아에서 코카인을 '''멕시코를 경유하는 육상 루트'''를 만들어낸 것이다. 당연히 수수료는 두둑히 챙겼다. 흔히 멕시코의 마약왕 하면 호아킨 구스만 로에라를 떠올리지만, 실질적으로 호아킨은 가야르도가 다른 남미 카르텔들과의 협상으로 만들어낸 '멕시코를 통한 지상 유통 루트'를 오늘날과 같이 체계화시킨 인물이라고 보는게 맞다. 실제로 구스만은 가야르도가 협상을 통해 만들어낸 마약루트를 밑에서 직접 확장시키는 일을 진두지휘했고, 대규모 지하터널이나 멕시코 이민자들을 이용한 편법 등을 만들어내면서 마약전쟁의 판도를 극단적으로 바꿔냈기 때문에 가야르도의 뒤를 이어 멕시코의 마약왕이 될 수 있었다. 다만 가야르도가 주로 활동했던 80년대까지는 여전히 항공 루트와 해상 루트를 통한 코카인 유통이 주된 밀매통로였기 때문에 멕시코 마약 카르텔들은 지금과같은 엄청난 규모는 또 아니었다. 실질적으로 항공&해상루트가 완전히 막히는것은 2001년 9.11 테러 후인데, 9.11 이후 미국은 테러에 대한 공포에 휩싸이면서 해상과 공중경계를 강화했고, 그 덕에 덤으로 콜롬비아 등 기존에 마약 공급으로 악명을 떨치던 남미 카르텔들의 마약 유통이 마비되어 몰락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가야르도는 미리 육상루트를 정비해놓았고 실제로 이때문에 남미 카르텔들이 기존의 밀수 방식의 상당수를 멕시코를 통한 육로루트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